나무는 뽑혔다
죽어서 뽑혔다
나무야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사과나무 수명 20- 30년 아닌가
미래 50년을 바라 본다면서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준다는 의미로 사과나무를 심는다면서
20년 된 사과나무를 심다니
아니
80세까지 공기 좋은 농촌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는 어르신을
열기가 후끈한 차가 많이 다니는 요란스런 도심 한복판에 갑자기 모셔와
사시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애구 행정 안목을 알만하다.

죽었다고 판명난 나무를 취임전에 들어냈다고 뭐
김경수 도지사 당선자가 전임 홍준표 도지사 업적이 눈에 거슬려
취임도 하기 전에 채무제로 기념 나무를 뽑아버렸다고 ...

물어보자 그럼 죽었다고 판명된 나무  그대로 두는 것이 맞나
바르게 모셔야지 죽은 나무 덜어냈다고 ....
한번 죽었으면 그만 심어야지 왜 그리 충성을 하는지
거기 그자리 주목이 살 수 있는 자리일까
죽은 주목나무에서 30미터 뒤 100주년 기념탑 바로 뒤에
취임식 기념으로 심은 무궁화 나무에는 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나무도 예쁘다.
그 한그루면 족하다.
도민이 진정으로 알고 싶은 것은 채무 0 가 맞느냐 이다.
시군에 주어야 할 조정교부금인가 주지 않았다고 신문에 보도 된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인수위원회에서 행정안전부에 시도 부채 현황 질의를 하여 명확하게 밝혀 주세요.
아니면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여 경남도의 재정현황과 부채현황을 분석하여 보셔요. 브라보 경남 이것도 브라보 안산을 모방한 것은 아니겠지만 브라보 안산이 먼저 만들어졌다. 경남도에서 공모를 하여 선정 된것인데 창의적인 것이 맞는지 분석이 필요 하다.
브라보 안산을 만들 당시 안산시장님이 누구신지
브라보 경남을 만들 당시 경남도지사와 무슨 인연이 있는 것인지 없으면 그만이고
안산시에 양해를 구했는지도 한번 알아 보셔요.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면 다행입니다. 새로운 도지사가 오시니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안산시에서 소송을 제기하면 어떻게 될까?
브라보 경남은 경남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