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공무원도 인간입니다, 주말 휴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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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신 댓글 9건 조회 4,574회 작성일 18-07-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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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도 인간입니다.

지사님 취임인사말씀에 일 열심히 하란 말은 있으신데
대통령님 말씀처럼 일가정양립 말씀이 없어 아쉽습니다

도청공무원들 대부분들 야근과 주말근무가 일상화 되어
애들과 함께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평일 밤 10시 밤 12시 근무는 하겠습니다.
그러나 주말만은 재해, 재난 등 비상상황을 제외하고
마음편히 쉬게 해주십시요

주말근무를 당연시 하고 주말에 나와야 업무를 잘한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모두 쉬는 분위기 조성 필요합니다

우선 쓸데없는 회의를 줄여 주십시오
그리고 월요일 간부회의는 청와대처럼 오후에 해주십시요
월요일 아침부터 회의를 하니 회의자료 만든다고
일요일 출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퇴근 시 업무지시를 삼가하고
주말에 카톡 보내어 업무지시 하는것도 삼가해주십시요

5급이상 간부공무원 출근을 못하게 지침을 내려주시고
간부공무원 뿐만 아니라 직원이 주말에 나와서 일하더라도
부서장 성과평가를 최하위로 주거나
직원들이 주말근무를 많이 하면 부서장을 교체하는 등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권고위주로는 적폐를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잡다한 도청업무를 수행할려면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평일에는 밤을 새서 일해도 불만을 가지지 않겠으니
제발 주말이라도 출근 안하고 가족들과 보낼 수 있게
지사님께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