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포고 북면이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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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도 댓글 0건 조회 1,187회 작성일 18-07-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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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마산가포고 북면이전으로 촉발된 민심이 흉흉하다
신마산 일대에 빈집이 속출하고 장사는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이렇게 된것은 공무원하고 시.도의원,
국회의원 이 놈들이 잘 못해서 그렇다고 원성이다

마산가포고 북면이전 엉터리다 라고 생각한다
주변 교육환경이 어떻니 하면서 거짓말을 해대는데
이 것 또한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학교주변에 공장허가, 골프연습장 허가 등등
다 허가전에 교육청에 사전협의를 한것이라는거다
그 때 교육에 문제가 있다면 걸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실컷 동의해 주고 문제가 있으면 어느놈도 책임지는
놈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마산은 우습게 볼 곳이 아니다
이승만 독재를 끝장낸 것도 3.15의거가 시발점이고
박정희를 골로 보낸것도 78년 부마항쟁이 시발이다
전두환 군부 독재연장을 끝장낸 것도 87년 마산이다
권력이 최강으로 무소불위에 있을 때다
마산사람들은 권력앞에 결코 두려워 않았다
부정과 불공정앞에 분연히 맞서 싸웠다

마산가포고 북면이전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김경수 도정 레임덕의 첫 방아쇠가 될
폭발력이 들어 있다
신중하게 잘 대처해야 할 것이다.
잘못 건드리면 한방에 갈 수 있다
민심의 비등점이 올라가기전에 조치해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지 못한다.

도지사는 교육감과 협의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도의회는 교육감을 불러 진상을 따져야 한다
서툰짓 하다가 한방에 훅 간다
교육은 교육감 전유물이 아니다
교육이 잘 못되면 도지사도 도매금으로 넘어간다

마산가포고 5분거리에 월영부영아파트 수만가구
마산현동 수만가구, 가포본동 토지개발공사 수만가구
지금 북면신도시 보다 많은 아파트를 건설중이고
곧 입주가 예상된다.  고교신설이 불을 보듯 뻔한데
우선 급하다고 마산가포고를 북면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잘 못된 교육정책이라고 한다.
안그래도 국가경제가 어려운데 이런 쓸데없는
낭비를 해야 하는지 마산시민들이 묻고 있다

오늘 경남신문 1면에 마산가포고 문제를 실었다
경남신문은 오랫동안 이 지역 주민들과 같이 왔다
마산가포고 뒷면에 폭발력이 숨어 있다는 것은
감지했다는 것이다. 조심해라는 뜻이다.
교육감이 함부로 까불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잘 새겨 들어라

마산가포고 재학생들이 들고 일어나면 끝장이다
어른들이 잘해야 한다.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