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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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롭게 댓글 9건 조회 5,728회 작성일 18-07-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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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바쁘고, 시도 때도 없이 야근, 그리고 주말 출근까지

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끝이 안보이기에 더더욱 피로가 쌓이는 느낌이시죠.

거기다가 일부 실국과장조차 자신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이것 저것 뭔가를 포장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현실....


우리가 뛰고 있는 대부분의 일은 보람을 느끼게 하지만,

이처럼 누군가의 사리사욕이 개입되어 일하면,

우리가 뭘 위해 일하는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사기가 많이 꺽일 수밖에 없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추진하는 일들이 최고 리더의 의중에 맞게

사회적 가치를 위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위할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난 시즌처럼 직원들을 쥐어짜 포장만 그럴싸하게

꾸민다음 최고 리더에게 어필하는 일들을 막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직원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경남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

땀흘릴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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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급 이하 직원에 대한 평가는 충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직원에 대해서는 최고 리더만 직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뿐,

과거를 돌이켜보면 정확하게 평가할 것이라는 믿음은 약합니다.




그래서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하급자의 평가가 보충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평가항목은 세가지 질문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1) ㅇㅇㅇ 간부는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가(공공성)

(2) ㅇㅇㅇ 간부는 업무상 결정에 있어 객관적이고 청렴한가(청렴성)

(3) ㅇㅇㅇ 간부는 갑질행위(폭언, 부당한 워라밸 침해 등)를 하는가(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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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도로 직접 개인의 평가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 리더에게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여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에서 직접 제도적으로 시행하지 않는다면,

노조에서 직원 전체의 사기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시행하여,

최고 리더에게 참고자료로 제시만 하여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간 자신의 입지(승진-부단체장-특정지위 등)만을 생각하며

일하는 잘못된 간부를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는 직원은 없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함께 있으면 피곤하고 공직에 회의감만 들게 할 뿐입니다.

오직 도민을 바라보면서 직원의 사기를 복돋아 열심히 뛰는 간부에게는

좀 힘들더라도 자부심을 느끼고 진심을 다해 뛰는 직원이 많아질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