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한 판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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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롱이 댓글 2건 조회 2,753회 작성일 18-08-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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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역대 도지사를 우리는 동시대에 살아왔다.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과거를 평가 한다.
과거에 대한 평가는 지금 그리고 미래에 더 잘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누구나 모두 잘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과거를 평가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기준에서 과거를 평가할 것인가이다.

우리 역사속에서 리더들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활동한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권력을 차지하려 했기 때문에
잘 한 일도 있지만, 못한 일들이 부각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믿어준 국민을 위해, 도민을 위해 일 했다면
그 결과에 과오가 있을 지라도 누가 그 리더를 욕할 수 있을까?

역사속에서 우리 국민은 자유를, 개인의 행복을 너무 많이 희생당하면서 살아왔다.
공직생활속에서 리더들의 잘 못된 욕심으로 인해
공복으로서의 공공성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나면 허무한 것이다.
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
각자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점점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 

오늘도 탐욕스런 리더를 선택한 우를 범한 자신을 탓하면서
더 잘하자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