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청사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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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 늦기전에 댓글 16건 조회 30,115회 작성일 18-08-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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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부청사 개청의 당위성 부재
  - 진주의료원 없애고 당시 측근 00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한 실속없는 졸속 개청
  - 농정국, 환경국은 서부권 개발 핵심부서가 아님.
  - 6개월만에 벼락치기 청사 이전(당시 서부청이전담당사무관 누구?)
  - 직원들 의견수렴, 이전부서 의견수렴, 용역결과 공개(?) 등 절차 무시
2. 행정의 효율성 저해 : 도의회 관련, 각종 업무보고, 회의, 교육 등 창원출장 다수
  - 서부청부서 직원 창원 출장 횟수 등 확인
  → 00과 창원출장 약 800회, 창원출장비 43,250천원(건당 5만원 계산시)
  - 국과장 출장에 따른 계장, 과서무 등 연계출장으로 과별 인력손실에 따른 업무
    공백 및 인력손실
  - 보건환경연구원, 산림환경국 등 일부 부서 동부권 민원 및 사업수요 높음.
  - 농정분야 인구, 예산 등 동서부 비교시 유사(동부 47%, 서부 53%)
3. 직원 생활여건 무시
  - 대부분의 직원들이 창원 거주하면서 셔틀버스 활용
    (00직 90%이상 창원거주, 00직 50%이상 창원거주)
  - 서부청사 부부공무원 평생 주말부부로 일가정 양립 불가 및 평생 출퇴근
  - 장기간 출퇴근에 따른 시간낭비(1년 기준 20일 낭비, 10년 기준 200일 낭비)
  - 장기 출퇴근에 따른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성 노출
    (왕복 평균 2시간 + 도내 출장)
4. 금전적 손실
  - 전세 및 원룸임대 비용(이전비 20만원 차감 후 월평균 20만원 추가 지출)
    (이전비 지원 '18년 지원 종료)
  - 버스 미활용자 교통비(유류+통행료) 월 평균 35만원 이상 지출, 차량 감가상각비
5. 조치해야할 사항
  - 서부청사의 행정효율성, 주민만족도, 직원만족도, 국 배치 등 종합적 재검토 용역
  - 노동조합은 서부청직원 의견 청취 및 조치사항 이행에 대한 모니터링
6. 검토방안
  - 농정국, 산림환경국 창원으로 이전
    (농정과 산림환경은 지켜야할 1차 산업이며, 가장 소중한 가치)
  - 서부권 개발본부(서부권개발본부장 체제)를 제외한 부서 이전 조치
  - 인재개발원 이전(노조공약)
  - 소방본부 이전(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검토
  - 경남도청 서부권 사업소 또는 진주시청 사업소 등 서부청사로 이전 검토
  - 도청 산하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이전 검토
  - 서부권 개발을 위한 핵심부서 및 관련부서 이전 검토(토목, 건축, 예산, 문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