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흔들기 신호탄이 울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소신 댓글 7건 조회 7,059회 작성일 18-08-31 16:06

본문

지방자치 실시후 수십 년간 새누리당이 경남을 장악하여, 우리도 고위층의 일부가 정치권에 빌붙어 각종이득을 챙기며 권력을 향유했다.
정권이 바뀌고 기득권을 잃을 처지에 놓이고, 그동안 쌓인 적폐가 모습을 드러낼 위기에 빠지자 조직적 지사 흔들기가 시작되었다.

도지사실에 업무차 출입이 필요한 사람은 극히 일부이다.
거의 대다수 직원은 지사님께 보고할 업무가 없고 지사님 얼굴 보기도 어렵다.
비서실 누가 친절하고 누가 불친절한 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대다수가 불친절하고 싸가지 없다고 하면 모를까 한두명이 불평하는 것은 고도의 심리적 의도가 깔린 음해로 보인다.

이들이 불안에 빠져 도지사 흔들기를 시작한 이유는 우리노조 게시판에 폭로되는 성적조작인 것으로 사료된다.
홍반장 시절에는 노조집행부에 한마디만 하면 게시판의 글을 삭제했는데, 지금은 공개적으로 삭제를 요구해도 꿈적도 않으니 속이 타들어 갈 것이다.

비서실 직원들은 지사님을 성심껏 모시며, 지사실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친절하게 응대하고, 자신의 일에 성실하게 임하고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