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당신이 더 이기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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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도사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18-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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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시군에 내려보내는 부단체장 이하 국과장 고위공무원
승진자리를 도청 직원이 내려와 차지하면 그 숫자만큼 시군에서 진급길이 막힙니다.
교류란 미명하에 현재는 하위직급이 도로 들어가고
고위직이 시군에 내려와서 자릴 차지하죠
그게 교류는 맞지만 시군의 공무원승진자리를 도청직원이 강탈하는 모양새죠
지방자치단체는 말 그대로 자치고
시군의 공무원은 시장이 임명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어요
공무원법에 교류하라도 되어 있어 특별법이라고 우기지만
남의 승진자릴 강탈하란 말은 아니므로
도에서 남의 자릴 강탈하는 만큼
당신들 자리도 시군 공무원에게 내어놓으라 그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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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시군 공무원노조에서 도청 공무원 시군 낙하산 인사라고 하는것은 시군공무원들의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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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에서 내려간 간무공무원을 모두 데려가라고 하는데, 인사부서와 도청 노조에서는 무엇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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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초반 정부에서 전 지방자치단체의 사무관승진제도를 시험제도로 변경하였으나, 시군에서 심사승진제도로 전환해 줄것을 건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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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서는 고시출신을 시군에 배치(배치기준은 확인필요)하는 전제조건으로 시험을 심사승진제도로 다시 전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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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도와 시군간 인사교류하면서 거의 대부분 고시출신들이 다시 도청으로 전입하여 현재 실국장, 과장 등 주요 보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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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부분은 간과한채 도청직원을 시군에 내려보내지 마라고 하는것은 시군 직원들의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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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간 시군직원들이 도청으로 와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군 직원들이 승진도 빨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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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교류를 하고 있는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고, 인사교류를 하지 않고 있는 시군은 반드시 패널티를 부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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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많은 시군 일반직 직원들은 기회가 되면 도청으로의 전입을 희망하고 있으나, 기회조차 주지 않은 시군도 일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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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노조 및 인사부서의 눈치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그냥 포기하는 직원들도 많이 있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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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공무원노조의 이기적인 생각이 이러한 상황이 되도록 한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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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도청 노조에서도 생색내는 일에만 집중하지 말고 우리 도의 장기적인 발전과 도청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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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장서 노력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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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도와 시군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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