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능력자 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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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다가 댓글 0건 조회 3,107회 작성일 18-12-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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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불합리한 행태를 하는 타직렬도 있네요
그래도 거기는 직원들 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없죠?직원들 등치는 사업소장들도 있어요 뭐만하면 밥사라 ㅋ 출장비는 사무실경비사용 등등
항의하고 따지고 싶어도 별난놈 될까봐 근무하는 동안 불이익받을까봐 냉가슴만 앓는거죠
사업소는 아직도 어두운 시절의 구시대의 악습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곳이 제법있는거같네요

 >
 >
 > J 진주지소장 정말 능력자다.
> 왕갑질 능력자!!
>
>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조직에 누를 끼쳤으면
> 직원들 보기 부끄럽고 미안해 해야 하는데
> 그렇진 않은거 같고 "왜 나만!!" 이라며 많이 억울한가 보다.
>
> 조금 먹다가 잘못 걸려서 좌천되었으면
> 일만 챙기며 자숙하고 지내야 하거늘...
> 지난 날 자기 신변에 닥칠 스트레스를 직원들한테 풀고 있다.
> 맨날 맨날 왕갑질이다.
>
> 직원들이 서류를 기준에 맞추면 현장에 안 맞다고 하고
> 다시 현장에 맞추어 가면 기준에 안 맞다하고
> 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 아~~!! 이제 알았네. 소장 맘에 맞춰야 한다는 걸!!
>
> 그리고 모든 결정은 자기 마음대로 다 한다.
> 소통은 없다. 오로지 명령과 지시 그리고 갑질만 있을 뿐!!
> 계장들은 정말 불쌍하다.
> 업무적으로는 허수아비고
> 정신적으로는 샌드백이다. 소장과 직원사이에서 쥐어 터진다.
>
> 그리고 뭐 드시다가 잘못돼서 왔으면 조용히 지내야지
> 요즘도 밥 먹을 때 업체 부른다.
> 정말 간도 크다. 요즘 같은 세상에....
> 힘없는 직원들도 같이 징계받을까봐 조마조마!!
>
> 공사가 끝나갈 즈음이면
> 업체 대표를 사무실로 부른다.
> 감독이나 담당계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부른다.
> 아마도 감독이나 계장이 놓친 부분에 대해 조용히 처리하는거 같다.
>
> 그 밖에도 직원들한테 소리지르거나
> 억지로 술도 먹이고...
> 한번씩 계 직원들보고 "한번 안 모시나?"하고...
> 정말 왕 갑질한다.
> 월급도 많은 지소장님은 커피한잔도 안사면서...
>
> 진주지소장은 꽃보직 중의 하나인데
> 무려 2년 씩이나 하고있는 능력자 지소장님이다.
> 이런 지소장님은 빨리 본청으로 모셔가길 바란다.
> 수백억의 예산을 집행하는 최종결재권자의 자리에 어떻게 비리연루자가 있는지....
>
> 이 글을 쓰면서도
> 지소장이 감사관실 조사를 받거나
> 본청으로 인사조치 되는 걸 기대하지 않는다.
> 그런 부서에도 인맥이 닿아서 그리되지 않는 다는 걸 잘 알고 있다.
>
> 이 글에 그분이 업무적으로 정말 뛰어나다고 할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 일 잘하는 건 인정한다.
> 사람이 덜 돼서 그렇지.
> 대법원장이 일 잘하면 뭐하나? 그 능력을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쓰는게 문제지.
>
> 직원여러분!
> 지소장이 또 갑질하거든.
> "너나 잘하세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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