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의 원칙,형평성 원칙 준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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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본 댓글 1건 조회 2,298회 작성일 18-1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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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
아무리 기분 나쁘고 마음이 상하더라도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스스로 존중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눈물 젖은 김밥사연 전후사정은 잘 모른다.
과장이 점심시간에 일한다고 바빠서 밥 못 먹었다는 것을 알고도 화를 냈는가 그렇다면 인성에 문제가 있다.
뭐 했는지 몰랐다면 부하직원 관리 감독하는 관리자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간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민간인도 알 수있도록 실명공개 수준으로 공개하여 헐뜯는 것은 몰염치한 짓이다.
잘못한 정도에 어느정도 맞춰 비난해야 상대방도 수긍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의 일로 공개적으로 린치를 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채용비리가 폭로되어도 모르쇄로 침묵하면서 과장의 다소 부당한 행위는 왜 그렇게 난리법석인지 이해할 수 없다.
주위 동료들도 과장님에 대해 혹평하지 않는다.
나도 과장님에게 욕도 먹고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나쁜짓이다.
과장님 좋아하는 직원도 많이 있으니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