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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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삐용 댓글 10건 조회 9,451회 작성일 19-01-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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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겁다.
법정구속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법원은 "김지사가 느릅나무 아래서 킹크랩을 보았다"라고 결론 내렸다.
솔직히 진실은 모르겠다. 당사자들은 알고있겠지.
도민의 한사람으로 화가 난다.
김태호는 도지사 던지고 총리하러 갔다가 망신당하고, 도지사 재탕하려다 떨어지고
김두관은 대선출마한다고 나갔다가 경선에서 떨어져 경기도 어디서 국회의원하고 있고
홍준표는 대선출마했다가 문재인대통령에게 표만 몰아주고.......
김경수지사는 졸지에 영어의 몸이 되었다.
왜, 왜, 도대체 왜 우리가 정치인을 걱정해야 되나 !!
우리 도민, 국민 걱정해 달라고 뽑아주었는데, 이게 말이되나.
권한대행은 동요하지 말고 직무에 전념하라는데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공무원이 개혁은 잘 안되는 집단이지만, 이런 외풍에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그것보다 권한대행님 건강이 더 걱정입니다. 가뜩이나 몸도 약하신데....
이제까지 벌려논 일들 어찌 다 챙기시려는지...
아,,,,,,,홍준표가 짓고 있을 썩은 미소를 생각하니 울화통이 난다.
나라 솥단지 밑바닥까지 긁어 먹은 야당은 국정을 얼마나 흔들어댈지...
첫눈 오는 날이라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걱정이 꼬리를 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