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님 !
그냥 단순히 "직원들이 요즘 힘들어 합니다." 라고는
건의하지 마세요

건의하실려면
잘못된 관행들이 무언지
직원들 의견을 수렴하세요
결과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합니다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무의미한 행동 "쇼" 일 뿐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 잡는데
역활이 필요합니다

- 모든 것을 보고받으려 하는 관행
- 고의적으로 야간/주말 근무를 시키는 강요하는 관행
- 돌아가며 서면자료 낭독하는 회의 관행
- 상시 대면/서면 보고나 건의가 가능함에도 희의 방식을 고집하는 관행
- 부서에서 돌아가며 국장과장 밥챙기는 관행
  (간부끼리 업무회의 하며 드세요)
  (김영란법 위반하지 마세요)
  (예산의 목적외 사용 마세요)
- 지역신문의 성질상 큰 홍보효과가 없음에도 보도자료 내야만 안심하는 관행
- 고민없이 자신의 가벼운 생각을 정책화 하려는 관행
- 내일 아침까지 보고해! 월요일 아침까지 보고해! 관행
- 집에 일찍가면 일 없다고 인식하는 관행
- 하급자를 인신공격. 모욕하면서도 영원히 갑의 위치에 있을것이라고 착각하는 관행
- 부하직원 데리고 술먹으려는 관행
- 주말에 부하직원과 친구.가족처럼 뭔가 같이 하고픈 관행
- 저녁밥은 반드시 회사에서 공짜밥으로 해결하려는 관행
- 인사부서에서 근평독점 하는 관행
- 쪽지로 업무 강요하는 관행
- 부서장 평가때문에 앉은뱅이 휴가내는 관행



직원들 사기를 고려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간부가 소수있습니다
대부분 성과내려고 쥐어짜고 푸쉬하고 종전 방식만 고집하니
여기가 시끄럽습니다.

어쩌면 간부의 무능이 조직 전체의 사기 침체로
이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위원장님은 왜 여기가 시끄러운지 몸으로
체감하지 않기에 잘 모를수도 있지만
노력하면 공감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