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보좌관=시어머니=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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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거 댓글 6건 조회 7,661회 작성일 19-02-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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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제 국가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수천명이 사표내고 나가고, 그 만큼 새로운 인물이 공직에 들어온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획득에 있고 정권을 잡으면 뜻이 맞는 사람끼리 일을 해야 효과성, 능률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당연한 현상이다.

지방자치제도에서 지방정부의 장(도지사)은 대통령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도지사와 정치적 성향이 비슷하고 선거에서 도움을 준 사람을 기용하여 도정을 수행하는 것을 무턱대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특별보좌관을 시어머니로 인식하는 사람은 인사행정론(엽관주의, 정실주의 등) 교과서 정독하고 머리에 기름 좀 치자.

도지사가 교체되면 자신과 성향이 맞는 사람 보좌진으로 임용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쓸데없는 시기, 질투는 삼가하기 바란다.

도청의 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경남발전에 매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