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농업기술원 박사학위 받은 분들 축하드립니다.

공무원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농업기술원에서는 박사 학위 취득자가 너무많다 (전체직원중 40%정도)

석사학위 취득자까지 포함하면 80%나 된다.

학위를 받을려고 업무를 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생기는 부분이다.

이젠 관에서 농민들에게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다.

요즘은 오히려 농민들이 더 많이 알고, 신기술을 더 빨리 취득해서 관에 알려주는 행태다.


이젠 농업기술원도 구조조정이 필요한 때이라고 본다.

농정국과 농입기술원 애매모호한 업무분장도 많다.

기존 지도직, 연구직, 농업직 직원들이 기득권을 전혀 놓질 않으려고 하는게 문제이다.

조직부서에서는 본청의 어렵고 힘든 부서 쪽으로 인력을 재배치 하는 것으로 재검토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