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 싫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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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울한 수요일 댓글 8건 조회 8,979회 작성일 19-02-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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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가정의 날이라 모처럼 집에 일찍가서
애기랑 씻고 있었는대 부재중 전화...
모른척 있는대 전화가 온다. 내일 보고자료
만들어라. 사무실을 가야하나. 놀아주기 원하는
애기의 똘망한 눈을 뒤로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도청이 이젠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