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결핍 증상


1. 약해진 뼈와 근육

비타민 D가 감소하면 근육과 뼈는 약해진다. 근육과 뼈가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미네랄인 마그네슘이 불균형한 상태로 되기 때문이다.


2. 우울증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예민해지고, 기분이 자꾸 왔다갔다 하거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비타민 D는 호르몬 분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 비타민이 부족해지면 정신 건강에 어떤 변화가 생긴다.


3. 염증과 통증

다른 필수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D는 체내 염증 과정과 관련되어 있다. 관절 질환이나 통증에 대해 민감해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이런 문제로 고생할 확률이 커지고, 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것도 더 어려워진다.



4. 치아 관련 문제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칼슘의 흡수와 사용에 문제가 생긴다. 충치가 생기거나 감염이 생길 확률이 커진다는 뜻이다. 염증 관련 문제 외에도 잇몸이 붉어지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5. 고혈압

혈압이 올라가면 어떤 영양분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이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6. 만성 피로

비타민 D의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 활동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 심하게 피곤해진다. 너무 나른해서 평소에 하던 일을 평소처럼 할 수 없어진다.



7. 체중 증가

비타민 D는 지용성 영양소라 과체중이나 비만인 상태의 사람들은 이 비타민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이 비타민 양이 감소하면 신진 대사 상태가 복잡해진다.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게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8. 천식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폐 기능도 영향을 받는다. 천식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뜻이다. 적당량 흡수해야 천식 치료에 도움된다. 폐 조직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차단해주기 때문이다.

9. 높아진 콜레스테롤

비타민 D는 혈류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제거해주는 것과도 관련되어 있다. 비타민 D를 적절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확률이 높다.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 위험도 자연적으로 높아진다.

10. 감기와 독감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면역계에 의한 항체 생성에도 문제가 생긴다.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더 커진다는 뜻이다.  이 비타민이 충분하지 않아 호흡 기도와 조직은 더 쉽게 자극받게 되는 것이다.
 
11. 장내 문제

지방 흡수와 관련된 이슈도 비타민 D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이는 장내 문제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비타민 D 를 더 많이 챙겨 먹어야 한다.

글루텐에 예민함

크론병

염증성 장 질환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것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땀이 너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은 특히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