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조 갑질 상사 대응 방법 응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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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팅 댓글 4건 조회 4,519회 작성일 19-03-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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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시 공무원 조직 내에서 하위 직원에게 갑 질을 일삼던 모 사업소 소장이 언론과 시청 청내 복도 통신에 크게 화자된 일이 있었다.
여느 때와는 달리 창원시 노조에서는 발빠르게 대처해서 직원(조합원)들로부터 칭찬도 받고 노조의 존재 이유를 깨닫게 해 준 것이 참 돋보였다. 노조 지도부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갑 질 소장을 직 위 해제 시키는 등 그 활약도 대단했다.
그 뒤 추가 조치결과를 바라는 창원시 조합원들의 의견을 의식한 채 창원시 노조는 경남도 인사위원회에 중 징 계를 바란다는 논평까지 내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주목할 것이 있다. 창원시장을 압박하여 도에다 중 징 계를 요구해놓고 도청의 일 벌 백계 처벌을 바라야 함에도, 자기들 시장에게는 전혀 말도 못한 채 도청에서만 중 징 계를 해달라는 것이 맞냐는 것이다. 시에서 도에 경 징계 요구가 되었는데 도청에서 중 징계를 한다는 것이 맞지 않다. 거꾸로 중 징계를 경 징계로 낮춰달라는 요구도 아니고 뭔가 엉성한 구석이 있다.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중요한 법, 지금이라도 창원시 노조의 활동이 용두 사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당당하게 창원시장과 담판을 지어 그동안 많은 갑 질을 해왔던 간부 공무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창원시 노조의 화려한 활약을 칭찬하면서도 아쉬운 대목이 있어 한 글자 남긴다. 오해 없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