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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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아 힘내라. 댓글 3건 조회 4,465회 작성일 19-04-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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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이 핵심을 말했다고 본다.
한쪽 편을 드는게 아니라 소신껏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고 본다.

1.정지적으로 힘이 없다.

지난 선거때 우리들이 민주당을 몰표하듯 뽐았으니 당연히 힘이 없을 수 밖에 없다.
도청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권한대행이 있는데 싸인만 하면 되는 일들도 이제껏 미루고 있었던 이유가 궁금하다.

2.조선소 경기에 대해

새로운 도지사가 경남호의 키를 잡은 후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도청 앞에는 여전히 소리를 높여 농성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
작년 그 더운 여름에도 우산을 쓰고 농성했던 그분들...그리고 지금도 또 다른 문제들을 더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분들이 바로 조선소 직원들이다. 같은 노조의 입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행각했다면?
그 좋은 예로 전파를 타자 바로 게시판에 올라오는 게시판 글들이 그 효과를 말해주고 있다. 이번 기회에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조선소의 문제에 도민 전체가 힘을 실어야 한다고 본다.
인터뷰 하는 그날도 그들의 외침은 울려 퍼지고 있었다.

3.제주도 행사

많은 사람들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해 보면 알것이다.
행사 시간에 맞춰서 오는 사람, 바쁜 일정 때문에 늦게 오는 사람, 그리고 개인 일정으로 일찍 빠져 나가는 사람...
이런 상황들을 경험하다보면 진행자의 입장에서는 모든 일정을 함께하는 효과적인 진행을 계획할 수 밖에 없다.
얼마전 '살림하는 남자'에서 리마인드 사진 촬영을 위해 섬으로 간 가족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돌아갈래"라고 말하는 부인에게 남편이 하는 대답에 그 답이 있다.
돌아가고 싶어도 배가 있어야 가지 않겠는가?
이왕 세금 들여 행사를 하려면 세금이 아깝지 않게 행사의 본연의 목적과 성과를 제대로 거두는게 세금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제주도는 경남으로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동전도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상대의 마음을 모르면서 자신의 의견을 돌멩이 던지듯이 쉽게 던지지 말자.
재미로 던지 돌에 개구리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

경남노자가 쌓은 청렴함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더욱 힘내서 달려가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무리 한다.
힘내라. 경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