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베스트 간부’ 옥중석과장 등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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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하 댓글 0건 조회 1,922회 작성일 07-04-30 08:01본문
경남도청 ‘베스트 간부’ 옥중석과장 등 4명 선정 |
조합원은 이원임씨 선발 |
입력시간 : 2007. 04.30. 06:00 |
최근 무능공무원 퇴출의 바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설문조사를 통해 베스트 간부와 조합원을 선발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선발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종해)이 법내 노조로 전환하면서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자체 행정 전산망 등을 통해 실시된 것으로, 이는 도정의 변화를 유도하고 직장내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설문결과 베스트 간부로는 4급 이상에 옥중석(58)회계과장, 5급에는 이홍기(49)도로계획담당과 이성주(52)경제정책담당, 이준용(51)청사관리담당 사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 베스트 조합원으로는 도청 총무과 민원실에 근무하는 이원임(48)씨가 노조 대의원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 투표에 의해 선발됐다.
선발기준으로는 베스트 간부 공무원은 업무능력과 리더십, 책임성, 민주성 등을 종합 판단했고 베스트 조합원은 노조관, 개혁성과 적극성, 책임성 등에서 모범이 되는 조합원을 추천토록 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선정된 공무원들은 내달 1일 도청 도민홀에서 열리는 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여받게 된다.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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