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그네 댓글 3건 조회 3,155회 작성일 19-05-31 08:30

본문

서무를 쥐어짜고 억지로 보고자료를 만들어서 터집을 잡고 하는 업무스타일에 업무본질보다는 형식적인 보고를 요구하는 그런 관리자 밑에서는 얼굴펼날이 그렇게 많지않지요. 억지로 만드는 보고서 서무의 고뇌를 조금은 알만도 하네요.
그래도 그 본부장이 있을때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이미 손을 들어도 기차는 떠나버렸고 남은자는 어쩌란 말인가. 아직 같이 지내야 할 날이 한참 많이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