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현안이 있지 않으면 계장님 눈치 보지 마세요.
요즘도 그런 계장이 있는지 어느 부서인지 참 궁금합니다.
계 직원들이 마음 편하고 분위기가 좋아야 업무 효율도 오를 텐데요.
눈치보고 최소한 7시까지는 자리 지키라는 말은 너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분은 정말 혁신이 필요하신 계장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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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초과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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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 있으면 당연히 야근을 하는거지만 일이 없는데 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는거 지루하고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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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과수당 같은거 관심도 없고 에어컨도 안 틀어주는 사무실에 앉아 있는거 힙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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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때는 편히 쉬고 싶습니다. 친구도 만나고 가족들이랑 저녁도 먹고 집에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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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계장님이 일이 없어도 7시 넘어서까지 일하는 척 하고 앉아 있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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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계 차석님은 급량비 뽑아놓고 가라고 잔소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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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누구를 위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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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을 강요하는 것은 직장내 따돌림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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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 없는데 자리에 앉아 있으라며 하기 싫은 초과를 강요하는 것도 직장내 따돌림으로 분류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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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사님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삶을 강조하시고 계장님은 하는 일 없어도 앉아 있으라 하시고 저는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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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대답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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