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위원장 장기집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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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원 댓글 21건 조회 63,336회 작성일 19-08-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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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위원장 권력유지 비결

1. 신동근 위원장의 인기비결은 남들이 쪽팔려서 할 수 없는 행동을 하여 노조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다.

도지사실 드러눕기, 도지사실 고함지르기 : 보통사람은 도지사실에 가서 드러누워라고 하면 창피해서 못한다고 백이면 백 모두 거절한다. 노조 위원장 완장은 창피함을 투쟁으로 포장하여 상식을 벗어난 짓을 해도 환호와 박수가 터진다. 노조원들은 도지사실 드러눕기, 고함치기에 열광한다. 나는 쪽팔려서 못하는데 남이 하니 잘한다고 박수친다.

2.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전략을 구사한다.

홍준표 도지사 시절 노동조합이 강하게 투쟁해야 할 몇가지 중요한 사안이 있었다.

진주의료원 폐쇄, 서부청사 이전은 대다수의 절대적 지지를 받지 못했다. 노동조합이 약자의 편에서 복지, 정의, 민주에 가치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라면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드러눕기, 고함치기 등의 방법으로 투쟁할 가치가 있었다.

진주의료원 폐쇄, 서부청사 이전에 반대한다면서 도지사실에 드러누웠다면 홍준표 지사가 어떻게 대응했을까? 옥상개방하라고 도지사실에 드러누웠다고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3. 조합원 인기와 표를 얻을 수 있는 사안을 집중 공략한다.

* 과제물 국장 길들이기 : 상관의 부당한 지시를 언론에 알려 개망신시켜 국민과 노조원의 환호를 받았다.

* 발탁인사 언론보도 : 발탁인사의 부당성을 부각시켜 노동조합과 도지사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도지사의 리더쉽에 흠집내고 노조위원장의 위상을 공고히하였다.

* 조문 안 갔다고 도지사실에 고함치기로 노조의 열광적 지지를 확보하고 대언론인터뷰로 전국에 얼굴알리기 성공했다.


김경수 도지사와 대결국민을 조성하여 조합원의 지지를 확보하면 장기집권은 따논당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