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님의 현명한 인사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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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근 댓글 6건 조회 11,529회 작성일 19-12-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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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앞두고, 조직도에 올려져 있는 국장급 간부를 세어보니 거의가 고시 출신이다. 이제 얼마 후에는 비고시 출신 국장은 명부에서 사라질 듯하다. 

30년씩 그 이상으로 경남도를 위해 묵묵히 일해온 비고시 출신을 챙기지 않고, 고시출신이나 외부에서 온 사람들 자리만 만들어준다면 하위직 공무원들은 꿈을 잃게 될 것이다.

고갈되고 있는 비고시 출신의 국장 승진 기회, 이번 인사에서는 보전되길 바란다.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는 국장도 될 수 있다는 꿈, 그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조직 충성의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