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핵심과제 토론회
핵심과제 정하고 전담부서 만들었으면
전담부서에서 추진하면되지

실국장토론회 한답시고 직원들 인원없어
바빠죽겠는데
실국장들은 지사한테 잘보이려고
온갖사업 만들라고 오더를 내린다

오늘 회의하고나면 실국장들은 과장들부르고
과장은 계장부르고
계장은 직원들 독촉하겠지

기존사업량은 그대론데
새로운거 한다고 부서만들어
부서별로 직원은  부족하고

거기다 새로만든
부서는 부서별로
사업 또 만들어내라고
독촉하고

이 악순환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도청이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