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크랩 신문에 감사원 결과 2018년도에 그렇게 청렴하다는 우리 도에 인사조작이 있었음이 발표되었다.
 국에서 평정한 결과를 또다시 조작하여 당초 서열순위가 2~4단계 춤을 추고 38위에서 22위로 바뀌는 등
 대명천지에 이러한 일이 우리 도에 있었단 말인가.
 이번 사태를 노조에서는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건은 분명히 현 김경수 도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사님께서도 인사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았고 그간에 수차에 걸쳐 직원들한테 얘기해 왔다.
 당사자들은 물론...지시 동조자들은 엄벌에 처하고 노조에서는 별도 진상팀을 꾸려 구체적인 비리형태를
 도청가족에게 공개해라..
 그렇지 않고, 어물쩡, 넘어가면 노조도 똑같은 패거리임을 인정할것이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실망을 안겼다.
 오늘 당장 조조는 국장을 방문하여 세부진상을 파악하여 조합원들에 공개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관련 과에서도 그간의 진상을 공개하여만, 최근 발표된 인사혁신이 우리 조합들에게 설득력이 있는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이또한 허공의 메아리가 되고 또 뒤칸에서는 이런 조작속에 많은 도청 가족들이 피해를 볼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래 저래 참 힘 빠지고 일하기 싫은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