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민원들 너무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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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센터 댓글 14건 조회 30,179회 작성일 20-04-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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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과 관련하여 설치한 콜센터이야기 들어보니 90%가 재난지원금 관련이란다.

민원들의 지사님 모욕, 제도문제제기, 지원대상 부적합에 따른 비난 등 너무 심하게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공무원들이 친절히 민원을 대하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임무지만, 너무 심한 민원의 행동에 대해서는 보호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재난지원금 받는 사람도 제도가 맘에 안들어서 자주 말하는 "내 세금으로 월급 쳐드시는 공무원이 그 따위로 해서 되겠어?" 다.

그런데 정작 공무원은 재난지원금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한다.

달리 말한다면 공무원이 낸 세금으로 지원금 받는 사람들 화내는 건 너무한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

노조도 그렇고 인사과도 그렇고 실효성 있는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