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참말로' 글쓴이와 같은 상황입니다. 출근이 즐거운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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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꾼 댓글 3건 조회 6,921회 작성일 20-04-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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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잘 안오고, 주말에 쉬어도 맘이 불안해서 피로함. 항상 쫒기는 듯한 생활의 연속임. 업무량이 늘어도 사람은 안주고
아래 분이 작성한 대로 사무실에 있어도 하루종일 불안함. 00께서 대안제시 없이 무조건 해야한다고 하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우선은 대안으로 4월말 또는 5월초에 노조에서 '힘든 부서'  /  '베스트 0장(0장), 최악 0장(0장)'  등 여론조사(단답형과 서술형 함께)를
해 보면 누가 문제인지 나올거구 그것을 바탕으로 노조에서 인사부서랑 협의해서 무언가 대안을 강구해 봄이 어떨련지요..
노조 위원장께서 공약으로 제시한 바와 같은 내용이니 만큼 지금이 적기 인거 같습니다... 빠른 시행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발 지원부서 인원 충원말고(동향보고, 상황보고, 혁신자료 등등 자료 달라고 해서 사업부서 일꾼들은 더 바쁨) 사업부서 인원
늘여주세요...      출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어 갑시다.... ㅠㅠ

---------------------------------------------------------------------- 아래 '참말로' 글 옮겨온 내용입니다...

시도마다 서로 누가 먼저 이슈시키나 시합하는 것도 아니고, 중심을 잡고 일해야지. 여기서 한다고 따라하고 저기서 한다고 따라가고..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일이 늘어난 만큼 일할 사람을 주세요. 출근할때마다 숨막힙니다. 지시사항 내려올까봐 겁나고 오늘은 또 어느 단체장님께서 이슈를 만들어서 우리도도 검토해 보라고 하실지..주말에도 편하게 쉬지 못합니다. 내 주변만 해도 다들 힘들어서 죽겠다하는데 윗분들은 원하는 결과만 나오면 되니, 직원들 걱정도 안함. 그냥 우리끼리 위로해 주는 수 밖에 ㅠㅠ주말에 지시사항 내리고, 주말에 보고하고 ...참 ..아무리 위기상황이라고 이해할려고 해도 ...직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재난 지원금..그 일을 직접 해야하는 일선 직원들은 얼마나 많은 고생과 민원에게 욕을 먹을까요? 행복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