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하면 또라이 부적응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답답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개의치 않고 쓰겠습니다.
저는 큰 피해를 본 사람 입니다. 저뿐만은 아니겠지요. 어디든  있는 일이겠지요. 허나 지방 유착 문화가 심하고 상하 수직 경로뿐인 이곳은 아무리 노력해봐도 소통불능이란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사연은 줄이겠습니다.
직장괴롭힘이 조금이나마 근절 될 수 있도록  부서내 최말단부터 최상급까지 상호평가, 데이터 기반 정기 설문조사, 근절캠페인과 교육, 외부인으로 구성된 직원고충상담센터 도입 건의 드립니다. 형식적 조치 아닌 실질적 장치를 만들어 주십시요.
이런 시스템이 잘갖춰지면 예방은 물론 정말 힘든 사람이 숨이라도 좀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짧은 식견으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