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를 자른 사람은 마지막에 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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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삐용 댓글 2건 조회 4,929회 작성일 20-06-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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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인사에 대해 말이 참 많다.
단순히 낙오자의 볼멘소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참에 인사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인사과 사람들 인맥관리하는  다 안다.
그기 한번 근무하면 제대할 때까지 전관예우 받는 것도 다 안다.
궁금하면 인사과 사람들 보직경로 살펴보기를....

문제는 그 인사과라는 곳이 가장 유능한 인재가 모인 곳일까.
또 가장 유능한 인재가 인사과에 있어야 하나?
그것도 궁금하다.

지들끼리 다 해먹는다고 말들이 많다.
이런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파이를 자른 사람은 마지막에 집어야 불만이 없다.
인사과장, 인사담당 자리에는 4급 2년차, 5급이하 3년차를 앉혀서
그 자리에서 승진하고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인사과 근무 직원들도 승진하면 사업소나 중앙부처 파견도 보내고
다른 직원들과 같이 보직을 주어야 한다.
한번 돌고 돌아 다시 인사과로 오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번 나갔다가 다시 인사과로 불러들이고
다시 승진하는 카르텔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도지사는 인사혁신 말하기 전에 이것부터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