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람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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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제나 사람이 먼저다 댓글 0건 조회 2,856회 작성일 20-08-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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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처음부터 손님이거나, 직원이거나, 관리자이거나, 상사인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우리는 인간으로 존재한다."

상사에게 결재를 올릴 때도, 부하 직원이 결재를 받으러 올 때도, 그냥 사람으로 생각해보자.
갑질이나 괴롭힘은 그 의도가 아닐지라도 은연 중에 묻어 있는 상하 수직적인 관념에서 자연스레 나올 수도 있다.
국장은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부하 직원은 왜 괴롭게 느낄까..?

인격모독이나  인신비방을 받았다고 억울해하기 이전에 더 깊이 생각하다 하다보면 답이 나올지도...
부하 직원보다 더 높은 철학과 부하 직원보다 더 사려깊은 행동을 해야 하기때문에 국장인 것이다. 그래서 국장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