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몸이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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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지요 댓글 11건 조회 9,227회 작성일 20-09-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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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된지 십년이 넘어가는데 경험보다 힘듦이 쌓입니다
스스로 주눅들고 더욱더 의기소침해지며  업무는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민선7기. 신바람나게 다함께 열심히 하자는 지사님의 말씀은 구호 로 그치는것 같습니다

도청  출근이 즐거울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하얀 건물을 볼 때마다 울렁증이 올라옵니다

도민을 위해서 참고 그저 견뎌내야하는지요?

밤마다 잠을 깹니다
아이들의 자는 모습을 보면 더욱 더 서글퍼 집니다
그래서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

과연 참 는 것 이 길인지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