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서부청 공론화 협의체 관련 나만의 해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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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른 댓글 3건 조회 3,467회 작성일 20-11-03 10:25본문
해결책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천막 옮기고 대대적으로 판을 벌이자
노조위원장!
국민의힘에게 서부청사 폐쇄를 공식적으로 제의하자
>
>
> 서부청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 한쪽에서는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 다른 한편에서는 손놓고 바라만 보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
> 아울러 서로가 주장하는 것이 나름대로의 명분과 입장이 있는 것이라 여겨지기에
> 답답함은 더욱 가중된다
>
> 서부청사 공론화 협의체와 관련하여
>
>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노조 입장에서 보면
> 서부청의 태생 자체가 홍지사의 정치적인 꼼수와 독단의 산물이며
> 개청 이후 비능률과 비효율성으로 인해 직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 이로 인해 도민들의 피해마저도 우려되는 실정일 뿐 아니라
> 금번과 같은 분란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 차제에 서부청의 존폐를 포함해서 재논의 하자는 것으로
>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
> 정무라인을 비롯한 도지사의 입장에서 보면
> 서부청 존치는 도지사 선거 공약사항이기도 하거니와
> 도지사가 마지막까지 보좌했던
>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유지이자 철학이기도 한
> 균형발전과 일정 부분 맞닿아 있고
> 또, 도지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달성할 수 없는 공약사항과는 달리
> 도지사의 의지만 있다면 실천이 가능한 공약사항이므로
> 서부청 3개국 존치는 저버릴 수 없다는 것으로
> 이 또한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
> 이러한 각 자의 입장은
> 도지사도 위원장도 서로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 나름대로의 명분을 가지는 일일 것이므로
>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
> =============================================================================
> 공론화 협의체에는 서부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의 참여를 50% 이상 보장하고
> 공론화 협의체에서 서부청 존폐를 포함한 서부청 관련 사항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
> 서부청 존치 의견으로 결론이 나오면
>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노조는 적극 협조하고
> 서부청 폐지 의견으로 결론이 나오면
> 김경수 1기 도정 임기 내에는 3개국을 존치하되
> 도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임기 종료 직후 3개국 창원청 복귀를 위한 조직개편 사전 준비와
> 인재개발원 및 보건환경연구원, 출자출연기관 및 사업소 재배치 등 서부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 =============================================================================
>
> 나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 이 정도면 서로가 어느정도 입장과 명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 도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몇일째 야외투쟁을 이어가는 노조위원장에 측은지심을 발휘하고
> 노조위원장은 어쩌면 정치생명이 걸린 중요한 사법기관의 판단을 목전에 두고 있는
> 도지사의 입장을 긍휼히 여겨 이쯤에서 대타협하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랄뿐이다.
>
>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천막 옮기고 대대적으로 판을 벌이자
노조위원장!
국민의힘에게 서부청사 폐쇄를 공식적으로 제의하자
>
>
> 서부청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 한쪽에서는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 다른 한편에서는 손놓고 바라만 보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
> 아울러 서로가 주장하는 것이 나름대로의 명분과 입장이 있는 것이라 여겨지기에
> 답답함은 더욱 가중된다
>
> 서부청사 공론화 협의체와 관련하여
>
>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노조 입장에서 보면
> 서부청의 태생 자체가 홍지사의 정치적인 꼼수와 독단의 산물이며
> 개청 이후 비능률과 비효율성으로 인해 직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 이로 인해 도민들의 피해마저도 우려되는 실정일 뿐 아니라
> 금번과 같은 분란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 차제에 서부청의 존폐를 포함해서 재논의 하자는 것으로
>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
> 정무라인을 비롯한 도지사의 입장에서 보면
> 서부청 존치는 도지사 선거 공약사항이기도 하거니와
> 도지사가 마지막까지 보좌했던
>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유지이자 철학이기도 한
> 균형발전과 일정 부분 맞닿아 있고
> 또, 도지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달성할 수 없는 공약사항과는 달리
> 도지사의 의지만 있다면 실천이 가능한 공약사항이므로
> 서부청 3개국 존치는 저버릴 수 없다는 것으로
> 이 또한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
> 이러한 각 자의 입장은
> 도지사도 위원장도 서로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 나름대로의 명분을 가지는 일일 것이므로
>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
> =============================================================================
> 공론화 협의체에는 서부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의 참여를 50% 이상 보장하고
> 공론화 협의체에서 서부청 존폐를 포함한 서부청 관련 사항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
> 서부청 존치 의견으로 결론이 나오면
>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노조는 적극 협조하고
> 서부청 폐지 의견으로 결론이 나오면
> 김경수 1기 도정 임기 내에는 3개국을 존치하되
> 도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임기 종료 직후 3개국 창원청 복귀를 위한 조직개편 사전 준비와
> 인재개발원 및 보건환경연구원, 출자출연기관 및 사업소 재배치 등 서부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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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 이 정도면 서로가 어느정도 입장과 명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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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몇일째 야외투쟁을 이어가는 노조위원장에 측은지심을 발휘하고
> 노조위원장은 어쩌면 정치생명이 걸린 중요한 사법기관의 판단을 목전에 두고 있는
> 도지사의 입장을 긍휼히 여겨 이쯤에서 대타협하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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