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연하장 발송, 이제는 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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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좀바꾸자 댓글 6건 조회 5,691회 작성일 20-11-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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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도민들께 연하장을 보내겠다고 실과마다 명단과 주소를 제출해달라는 요청이있다
 이번 대상에는 코로나 19관련 유공자도 포함하겠다한다

 시대가 많이 변해 카톡이나 문자등으로 연말연시 인사를 대신한지가 오래되었는데
 도청은 아직도 연하장을 보낸다한다
 몇년전에도 이것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했으나
 아직도 예전에 했던 업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연하장을 보내면 우체국에서 방문해서 집집마다 우편함까지는 전달해야한다

 또한 코로나 19관련 유공자에게도 연하장을 전달한다면 이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시국에 올 한해는 연하장보다 SNS연하장으로 대신하면 도민들께서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혁신이란 무엇인가?
 거창한 사업만이 혁신인가?
 차라리 연하장 주소록 확보하고 발송하는 인력, 예산아껴서 정말 도민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
 이것이 혁신 아닌가?

 기존 공무원은 옛날 사고에서 그렇게한다고 하지만
 우리 도청에 수많은 혁신부서에서
 많이 와계시는 정무직분들도 새로운 시각에서
 이런 것도 한번 챙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