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정 운영평가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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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식 댓글 3건 조회 3,237회 작성일 20-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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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정' 운영평가 설문조사에 대한 생각

노동조합에 의한 '도지사 도정 운영평가'는 과거 홍준표, 김두관, 김태호 지사 때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설문조사로서 민주당 '김경수 도지사 때리기'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노조에 김경수 도정에 대한 피로감이 많이 접수되어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도지사에게 불평불만이 많으면 도지사 평가 설문조사를 한다는게 납득하기 어렵다.

만약, 국민의힘 소속 도지사였다면 이런 발상 자체를 하지 못 했다고 생각한다. 설문조사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

사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김경수 도정에 대한 긍정(잘한다+보통이다)이 약 68%이고 부정이 31%이다.
즉, 경남도청 공무원 약 68%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공직자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정치적 색채를 띤 노조 일부 강성파는 깊이 각성하고 김경수 도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잘 사는 경남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바란다.


<신문기사 인용>
"민선 7기 김경수 도지사의 도정 운영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보통이다' 44.6%, '못한다' 31.27%, '잘한다' 23.87%로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18~19일 사이, 전체 대상 가운데 1244명(70.56%)이 투표에 참여했다.

노조는 "도청 내 직원들이 민선7기 김경수 도정에 대한 각종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일이 노조로 많이 접수되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도지사의 도정운영 능력에 대한 공감 정도를 파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대체적으로 도정에 대한 평가는 공직자들마다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상징적이고 포괄적인 문항에 대해서만 실시했고, 추후 긍정 또는 부정으로 평가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추가 설문 등 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경남도청공무원노조는 과거 홍준표, 김두관, 김태호 전 지사 때는 '도정 평가 설문조사'를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