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 가리고 차가운 바람 막고 편하게 천막에 앉아서 하는 시위는 소위 황제시위, 귀족시위라 명명해도 손색없지 않을까요?
천막농성으로 도민에게 어필하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고통과 핍박을 상징하는 삭발시위는 서부청사의 문제점을 도민에게 알리는 적절한 방법으로 평가합니다.
서부청사 직원을 비롯하여 노조원 대다수는 삭발시위에 찬성하겠지요.
도지사실 드러눕기, 도지사실 고함치기 등 막가파식 투쟁보다 대부분의 시위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삭발시위에 한표 행사합니다.

 >
 >
 > 천막에서 어슬렁거리면 시간만 흐르고 효과도 없다. 집행부 전원이 삭발 퍼포먼스 등 강경모드로 가야 소기의 목적을 이룬다. 이발소 바리깡 빌려서 삭발하면 경비도 들지않고 효과도 크다. 국회의원들도 삭발투쟁 자주하더라. 여자 국회의원도 삭발하더라. 기레기 모아놓고 경남도청 노동조합 집행부 전원 삭발 퍼포먼스 가즈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