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공론화 논의를 위한 실과 조합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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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 댓글 1건 조회 1,717회 작성일 20-12-06 15:00본문
신동근님
공무원이 도민보다는 개인 밥그릇 챙기기에 연연해하는 모습 도민으로서 보기 정말 딱합니다.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듯한 모습
도청 정문을 지나갈떄 근무시간에 천막에 모여앉아 있는 모습을 모면서
공무원이 저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도민을 먼저보고 행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공무원도 도민이라고 하겠지만
도민이기 이전에 권한을 가지는 공무원입니다.
도대체 뭐가 먼저 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말하고 행동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의견 올려 봅니다.
일반도민인 저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공무원의 본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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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론화'라는 3글자를 품은 채 천막농성장을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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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일 간의 농성 중에도 직접 방문해서 또는 카톡이나 문자로 여러 의견을 전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서부청은 필요없다며 폐지해야 한다는 분도 계셨고, 출자출연 기관이나 소방본부를 서부로 옮기고 도청 행정은 일원화 하자는 분도 계셨습니다. 상설조직을 서부청으로 두는 개념보다는 필요시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적 개념으로 전환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행정직이 주로 근무하는 국을 옮기면 고통 분담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서부청을 유지해야 한다면 이번 조직개편 때 일부 시행된 것처럼 국의 일부 부서를 서부청으로 이원화해서 전보 이동으로 순환 근무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일단 내가 소속되어 있는 직렬은 창원으로 옮기게 해달라 직설적으로 주장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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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청 문제에 있어서 중심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 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노동조합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면 차라리 낫겠는데 그마져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적이며 모든 것은 공론화 과정에서 하나씩 만들어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
> 조합원들은 업무만 하더라도 바쁜데 일일이 노동조합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조에 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
> 하지만 이번 공론화 과정은 모든 직렬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현명한 대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대안은 애초 만들어내기 어려운 숙제이며, 그럼에도 원점에서의 토론과 검토는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환경이나 수산직만 당사자가 아닙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의논하는 것이기에 도청 모든 구성원들이 당사자가 될 수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 역시 함께 고민될 것입니다.
>
> 시간이 흐른 뒤 공론화의 결과에 대해서 노조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그 과정에서 조합원과 청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이 필요합니다. 노동조합이 가지고 있지 못한 각종 데이터와 현장 사례들은 공론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1차적으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각 실과별 대의원님들께서는 서부청사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양식에 구애받지 마시고 노동조합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공통된 의견을 모으기 어렵다면 현재 서부청사의 문제에 대한 현장 사례나 데이터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자료가 모아질 때 노동조합에서는 초안 검토가 가능할 것 같아서 부탁드리는 것임을 이해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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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도민보다는 개인 밥그릇 챙기기에 연연해하는 모습 도민으로서 보기 정말 딱합니다.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듯한 모습
도청 정문을 지나갈떄 근무시간에 천막에 모여앉아 있는 모습을 모면서
공무원이 저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도민을 먼저보고 행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공무원도 도민이라고 하겠지만
도민이기 이전에 권한을 가지는 공무원입니다.
도대체 뭐가 먼저 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말하고 행동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의견 올려 봅니다.
일반도민인 저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공무원의 본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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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론화'라는 3글자를 품은 채 천막농성장을 철거했습니다.
>
> 44일 간의 농성 중에도 직접 방문해서 또는 카톡이나 문자로 여러 의견을 전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서부청은 필요없다며 폐지해야 한다는 분도 계셨고, 출자출연 기관이나 소방본부를 서부로 옮기고 도청 행정은 일원화 하자는 분도 계셨습니다. 상설조직을 서부청으로 두는 개념보다는 필요시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적 개념으로 전환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행정직이 주로 근무하는 국을 옮기면 고통 분담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서부청을 유지해야 한다면 이번 조직개편 때 일부 시행된 것처럼 국의 일부 부서를 서부청으로 이원화해서 전보 이동으로 순환 근무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일단 내가 소속되어 있는 직렬은 창원으로 옮기게 해달라 직설적으로 주장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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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청 문제에 있어서 중심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 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노동조합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면 차라리 낫겠는데 그마져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적이며 모든 것은 공론화 과정에서 하나씩 만들어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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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들은 업무만 하더라도 바쁜데 일일이 노동조합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조에 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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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번 공론화 과정은 모든 직렬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현명한 대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대안은 애초 만들어내기 어려운 숙제이며, 그럼에도 원점에서의 토론과 검토는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환경이나 수산직만 당사자가 아닙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의논하는 것이기에 도청 모든 구성원들이 당사자가 될 수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 역시 함께 고민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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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흐른 뒤 공론화의 결과에 대해서 노조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그 과정에서 조합원과 청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이 필요합니다. 노동조합이 가지고 있지 못한 각종 데이터와 현장 사례들은 공론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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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적으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각 실과별 대의원님들께서는 서부청사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양식에 구애받지 마시고 노동조합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공통된 의견을 모으기 어렵다면 현재 서부청사의 문제에 대한 현장 사례나 데이터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자료가 모아질 때 노동조합에서는 초안 검토가 가능할 것 같아서 부탁드리는 것임을 이해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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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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