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승진인사는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한 사업부서에 배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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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난처 댓글 1건 조회 2,180회 작성일 20-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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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김경수 도정의 일 폭풍을 피해서 도의회에 있다가 본청에 와서 고작 1년 ~2년 근무하고

국주무과 가서 6개월~1년 근무하다가 승진하는 이런 적폐는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

오죽했으면 인사, 기획, 행정 대부분의 요직 출신의 일할 만한 직원들이 의회로 다 모여서

본청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 였습니다.

최소 본청에서 3년은 근무 후 국주무과로 가서 최소 1년은 있다가 승진자리에 명함을 내밀어 볼 수 있도록 조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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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진인사 발표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 이번 승진인사는 직원들이 모두 공감할 만한 인사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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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사업부서의 업무가 폭증했습니다.
> 반면 인사, 총무, 기획 등 지원부서는 예전보다 업무가 줄었거나 그대로입니다.
> 그럼에도 승진인사에서 지원부서가 오히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게 사실입니다.
> 인사 보고는 인사과에서 하고, 인사권자와 가까운 곳도 지원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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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도의회나 여유있는 부서에 있다가 국 주무과나 요직부서로 와서
> 1년도 채 안돼 승진하려는 기회주의자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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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부서에서는 이런 부분을 객관적으로 인사권자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 그래야 인사권자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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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인사 후에는 승진자가 지금처럼 많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 직원들은 승진 인사에 가장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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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업무에 코로나 대응으로 고생한 사업부서 직원들에게 고생한 만큼 배려가 있는 인사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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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승진인사가 침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사가 됐으면 합니다.
> 지사님께서도 그렇게 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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