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럴거면 희망부서는 왜 적고, 기피부서는 왜 적는 건가요?

희망부서 1순위, 2순위, 3순위 다 썼고, 기피부서 1순위 적었는데,

희망부서 1순위는 힘이 없어 밀린다 하더라도, 기피부서는 보내지 말아야 하지 않나요??

갈수 있는데가 한군데도 아니고 1순위~3순위까지 빠짐없이 썼고, 가기 힘든 곳도 아닌데, 기피부서 1순위에 보내는 이유는 뭔가요?



같은 곳에 4년 넘도록 있는 사람은 있고 (힘이 있어서겠지요? 인사에 원칙이 있는 건가요? )

나 같이 힘이 없는 사람은 2년 지나자마자 바로 기피부서 1순위로 밀리고

정말 직장생활 힘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