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의로운 경남도를 만들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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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롱이 댓글 1건 조회 1,901회 작성일 21-01-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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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이 싸이트에 들어와 보니
우리 직원님들 가슴이 참 얼마나 참담하였을까 생각하니 새삼 먹먹해 집니다.

거의 몇년을 무지개빛을 쫓아 다니는 생활도 모자라
맞닥드린 부조리와 정의롭지 못한 도청내 세상이라니

이 희망없는 조직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
이 조직속에서 도민을 위하겠다는 크다면 큰 작다면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이 올 수 있을까 ?

매일매일 의문에 의문을 잇는 질문을 던지면서 공직 생활은 흙탕물이 되어가는 이 기분....

도청이 이렇게 엉망인데 어찌 경남도민의 삶은 정의로울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새해 첫달입니다.

언젠가는 희망의 날이 올 수 있겠지 하면서 내일도 묵묵히 출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