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은 언제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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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리자드 댓글 4건 조회 4,269회 작성일 21-01-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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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원장으로 바뀌고 변화의 바람은 부는가?

지난 시간 톺아보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막장 행정의 현장이 경남농기원이 아닌가 한다.
그곳 직원들은 공무원이 맞는가?
솔선수범은 고사하고 갑남을녀 장삼이사만도 못한 사회의식, 기강해이의 끝판왕 경남농기원!
행정력뿐만 아니라 사회공감능력마저 떨어지는 경남농기원!
부실과 부정부패가 만연한 그곳은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원,국장이 관련된 출장여비 부정수급외에도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해 온 나라가 방역으로 총력전을 펼칠때 그곳은 어떠하였는가?
본관을 사통팔달로  다 뚫어놓고
직원들은 직원들대로 바쁜 시간을 쪼개 교대로 본관 현관에 앉아 방문자 기록을 점검케하는 의미없는 일을 시켰다고 한다.
온갖 잡상인과 공적,사적 방문자들은 동서남북으로 뚫린 출입구로 자유로이 본관을 드나들었고,
혹 중앙현관으로 들어와도 인적사항을 기록하지 않아도 열 체크를 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지없이 통과했다는 증언도 있다.
더욱 부끄러운 사실은 지난해 도지사 방문때 딱 한번 모든 문을 통제하고 중앙현관만 개방하였으며
다른 건물에서 사용중인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빌려와서 잠시 설치했었다는 점이다.
이 얼마나 낯 뜨거운 보여주기식 행정인가...
당시 원장은 본인 스스로 곁문으로 출퇴근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가 대단히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밖에도 원장은 직원들과 수시로 방역수칙을 어기는 식사자리를 가졌으며
급기야  코로나 확진자가 창궐하면서 방역에 비상인 상황에서
인근 식당을 빌려 스무명이 넘는 직원들과 오찬을 가지는 무개념적인 행태를 보였다. 
그럼에도 그곳 직원들중 어느 누구 하나 문제 제기를 하는 이가 없었다는 점은
경남도청 직속기관인 경남농기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부분이 아닌가 싶다.

*조규일 진주시장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