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퇴직할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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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배 댓글 3건 조회 4,548회 작성일 21-02-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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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퇴직할 선배님들

젊은 시절 공직에 들어와 30년 넘게 국민세금으로 봉급 받아
처자식, 부모님 봉양했다면 많이 벌어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기에 퇴직하고 찌질하게 살지 말라고 연금도 적당하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명함 들고 후배들 찾아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직할 때 얼마나 후배들 챙기고 모범적으로 공직생활을 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아직 한창 일할 나이라 집에 있기가 아깝다하는데
그렇게 힘이 있으면 자원봉사를 하시죠.
그동안 국민세금으로 살았으니 남은 인생 사회봉사를 하는데 맞다고 봅니다.
봉사활동도 귀찮거든 조용히 산에나 다니면서 손자나 돌보든지요.

요즘 청년일자리 때문에 새파란 청춘들이 얼마나 힘들어 합니까.
선배님들 집에서 쉬면 대졸자 한명이 취업합니다.
사무실 찾아와서 후배들 부담주지 마시고,
아직도 내가 과장이나 국장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고
등 뒤에서 날아오는 따가운 눈총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