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권익담당에서 후생복지관 개방 건의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오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직원들의 희생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남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중에 있으며, 최근 진주·거제 집단감염으로 다른 시·도보다 확진자 증가속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생복지관 개방은 시기상조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 후생복지관 개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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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온종일 삼실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다 잠시 쉬러가면
> 1층 매점, 커피숍에서 음료한잔, 담배 한대가 전부..... 몸은 확찐자가 되어가고
> 코로나가 안정 단계는 아니지만 일반 가게 시설들도 모두 개방한 상태에서 직원 건강을 위해
> 후생복지관 개방은 어떨지 감히 의견 올려봅니다.(입구에 발열체크 등 조치)
> 도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관공서에서 후생시설 개방이 눈치 보이는것은 알겠으나 직원들의 건강도 한번 고려한다면
>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개방을 검토하는것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듯 합니다.
> 개인 생각을 글로 올려 본것이니 앞뒤 없는 공격성 댓글은 지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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