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겨버리 도정에도 따신봄은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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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화 댓글 2건 조회 3,651회 작성일 21-04-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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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의 도정 - 빼앗긴 도정에도 봄은 옵니다

뜬구름만 잡는도정 심신쇄약 다해지고
도지사는 간곳없고 어공들만 득실대네

뭔가하나 하려해도 결정장애 김경수네
온갓벌레 득실대며 용역비만 탐을낸다

직원공간 뺏아가서 커피장사 얼굴내네
지하일층 참을테니 뜬구름만 잡지마소

겨울놈이 살을애듯 제아무리 춥다한들
살랑대는 봄바람에 저멀리로 달아나네

언제날까 저제날까 기다린지 3년세월
대법원의 명석판결 오매불망 기다리네

지금이야 남의 도정 뺏겨버린 도청에도
봄이온다 봄이 온다 언젠가는 봄이온다

희망품어 살아보세 언젠가는 봄이와요
봄이오는 그날까지 아무것도 하지마요

감사받고 징계받고 우리들만 손해봐요
새봄님이 오시면은 도민위해 일해봐요

뺏겨버린 도정에도 따신봄은 찾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