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제야, 그 어렵다는 공무원 합격을 축하한다.
독서실, 고시원에 박혀 있는 친구들이 몹시 부러워 한다.
더구나 첫 발령이 도청이라고 하니, 다들 너의 능력치에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그건 흙수저들의 넑두리일 뿐,
하여튼 기제야 공무원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한다.
그런데,
축하 화분을 보내려고 검색하니, 너하고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사
도대체 어느과로 보내야 할지 난감하다.
임 기제라는 니 이름이 흔치 않은데
경남도에는 왜 그렇게 많이 모여있는지 세상 참 좁다는 생각이 든다.
기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