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주무부서 배치를 보면 인맥으로 엉켜있다.
물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5급, 4급 승진한 선배님들을 보면, 출장소나 외부파견 가는 사람은 딱 정해져 있다.
어떤 사람은 한번도 도청을 안떠나고 퇴직한다.
이게 맞는가.
다시 돌아와서
주무부서는 실국장 가신인가.
주무부서가 아닌 부서는 별 할일도 별 중요하지도 않은
있으나마나 부서인가.
실국장 주무부서에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는 말무부서에서 일하고 싶어서 있나.
청탁 안하고 묵묵히 일만하다보니 여기로 밀려왔다.
이게 맞는가.
일만하면 바보가 되는 도정이 제대로 된 곳인가.
인사과, 행정과, 행안부, 고성 라인 직원들 다 알고 있다.
적당하게 양심껏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