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명 조합원을 보내며..(청우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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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근 댓글 5건 조회 5,230회 작성일 21-08-04 19:29본문
지난 주 우리 곁을 떠난 송재명 조합원의 장례가 마쳐졌고, 장인어른, 부인, 고1아들, 중3딸을 노조사무실에서 오늘 만났습니다.
공무원권익계장님이 직접 가족들 불편없이 각종 신청해야 할 내용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순간순간 아직도 울먹이며 말을 이어가던 조합원님의 부인, 멍하니 듣고만 있던 아이들, 그 옆에 소리없이 자리하시던 장인어른은 더 마음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고인의 사정이라 자세히 알려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상속을 포기해야 하는지 고민 중인 어려운 사정까지 들으니, 제대로 된 직장없이 일시적 방과 후 교사로 일하고 있는 부인에게 조금의 정성이라도 필요해 보였고,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 구김 없이 클 수 있도록 청우님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이별에 더이상 망연자실해 하지 않도록 부인과 조금전까지 애써 편해질 카톡을 몇 자 주고 받았습니다.
조그만 정성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청우님들의 모금운동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본청 실과는 모금함 순회를 하겠습니다. 사업소 등은 개설된 통장으로 정성을 함께 해 주시면 합니다.
((농협은행, 301-0296-8497-31,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고 송재명 조합원 유가족 지원))
노동조합은 유가족과 함께 하겠습니다.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신동근 올림 -
공무원권익계장님이 직접 가족들 불편없이 각종 신청해야 할 내용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순간순간 아직도 울먹이며 말을 이어가던 조합원님의 부인, 멍하니 듣고만 있던 아이들, 그 옆에 소리없이 자리하시던 장인어른은 더 마음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고인의 사정이라 자세히 알려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상속을 포기해야 하는지 고민 중인 어려운 사정까지 들으니, 제대로 된 직장없이 일시적 방과 후 교사로 일하고 있는 부인에게 조금의 정성이라도 필요해 보였고,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 구김 없이 클 수 있도록 청우님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이별에 더이상 망연자실해 하지 않도록 부인과 조금전까지 애써 편해질 카톡을 몇 자 주고 받았습니다.
조그만 정성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청우님들의 모금운동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본청 실과는 모금함 순회를 하겠습니다. 사업소 등은 개설된 통장으로 정성을 함께 해 주시면 합니다.
((농협은행, 301-0296-8497-31,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고 송재명 조합원 유가족 지원))
노동조합은 유가족과 함께 하겠습니다.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신동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