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위원회 뒤에 숨어버린 김하용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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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을찾습니다 댓글 7건 조회 3,454회 작성일 21-12-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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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노조의 의회 인사 규탄 성명 후 도의회는 발빠르게 입장을 냈다.

다른 시도보다 더 공정하게 했으며, 그 증거가 선정위원회라는 것이다.

말미에 "노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도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을 표한다"는 문구로 노조를 압박했다.

대부분 도청 공직자들 생각이 무엇인지 모르는 현 의회 지도부의 판단이 오늘날 이런 사태를 만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점쳐본다.

특히 김하용 의장이 어디로 숨어버린 건지 궁금해진다.

지난 번 도청 업무보고 추진할 때는, 다른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장 권한을 강행하셨는데.

이번에는 슬그머니 선정위원회를 앞세우고 뒤에 숨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번에도 자신있게 권한을 내거시고 전면에 나오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노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도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이라기보단, 의장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도청노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계신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