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으로라도 당장 시행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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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확진자 급증 댓글 8건 조회 5,127회 작성일 22-02-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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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다음 달 20만 명 이상 예상,
지역과 장소 불문, 불특정 다수에서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급증하고 있어, 도청 직원 그 누구도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힘든 상황입니다. 모두 조심 또 조심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책인 듯 합니다.

코로나19 시국이지만 도민을 위한 도정은 연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서별 30% 이상씩 참여하고 있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나, 만일 부서 구성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과연 부서 업무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직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한동안 더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 등을 고려해 보면 도청 구성원 중 확진자가 이전 보다는 더 많이 나올 경우가 높아지고 있다는 합리적 판단이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제안 드립니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부서 업무 마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수상황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어려운 극히 일부 부서(담당)를 제외하고는, 부서별로 담당별로 2개 조로 나눠 1주일씩 순환하는 재택근무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될 때까지 만이라도 당장 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재택근무를 2개 조로 운영할 경우, 사무실 근무인원이 줄어들므로 현재까지 통상적으로 해왔던 각종 회의와 취합을 위한 자료 제출 요구 등의 횟수 등을 과감하게 줄여주셔야 온전한 재택근무가 될 수 없음을 꼭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입니다.
우리보다 더 어려울 수 있는 도민을 위해, 좀 더 슬기롭고 좀 더 현명한 도정을 펼쳐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