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칭찬받으면 더 일할 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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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바람 댓글 0건 조회 1,498회 작성일 07-06-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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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칭찬받으면 더 일할 맛 난다"
10명 중 4명 업무성과 인정받을 때 신바람
newsdaybox_top.gif 2007년 06월 05일 (화) 임용일 기자 btn_sendmail.gifyiim@idomin.com newsdaybox_dn.gif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직장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을 때 신바람 나서 일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71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바람 나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에 79.8%(1371명)가 '있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44.4%는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을 때' 신바람 나서 일했다고 응답했으며 '예상하지 못한 보너스를 받았을 때'(26.1%), '새로운 업무를 배웠을 때'(10.2%), '회사에 대한 평가가 좋을 때'(6.4%), '입사 초기에'(5.3%), '승진했을 때'(4%)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바람이 유지되었던 기간은 '3개월 미만'이 54.5%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3~6개월 미만'(19.8%), '6개월~1년 미만'(12.5%), '1년~1년 6개월 미만'(5.2%)등의 순으로 평균 6.7개월 정도는 신바람이 유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바람 나서 일했던 연차를 묻는 질문에는 33.3%가 '신입 1년차'를 꼽았다. 다음으로 '2년차'(19.9%), '3년차(18.9%), '5년차'(9.5%), '4년차'(6.8%) 등이 뒤를 이어 신입 1, 2년차를 선택한 직장인이 53.2%나 되었다.

반면 업무가 싫증 날 때를 묻는 질문에는 23.7%가 '성과를 인정해 주지 않을 때'를 꼽았다. 그밖에 '상사, 동료와 트러블이 있을 때'(21.1%), '업무가 반복될 때'(13.3%), '일이 너무 많을 때'(11.8%),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11.1%), '업무 지원이 안 될 때'(10.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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