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기획관실에서 제공하는 각종 언론의 주요내용 스크랩은 분명 업무효율에 도움이된다
 하지만 어떤 내용은 스마트폰으로도 검색가능한 주요기사, 톱기사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의문이다

 경남도정과 관련된 기사라면 작은 내용이라도 필요성은 공감하나
 정치인의 행보, 선거관련기사, 뜬금없는 도심 모내기 사진기사를 볼때는 그 기준에 대한 의문이 더욱 증폭된다

 한정된 스크랩 지면이라면
 국내외 정세가 경남도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 같은 내용,
 (예를들면 새정부의 정책변화관련과 이에 대한 정부 등의 움직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도정에 영향이 있는 보도 등)
 우리 행정이 챙기지 못한 내용중 언론이 지적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스크랩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대부분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치뉴스가 대부분이다

 엄청난 언론보도를 검토해서 스크랩하는 노고를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동료들로부터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거나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 요소는 배제하는 기준도 필요한것 같다